[스킬]
<역할 스킬>
다리쳐내기
<직업 스킬>
일쌍, 육도윤회, 칼날선풍
[성격]
강인함, 저돌적, 호전적
오르다는 여느 도탈 족과 같이 호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여기에 작은 신체로 인한 콤플렉스, 어린 나이로 인한 치기가 더해져 제법 신경질적인 편. 하지만 호기에는 큰 그릇이 따라야 한다고 믿고 있어, 사소한 일에 뒤끝은 없는 편이다.
[기타]
도탈 족으로, 전대의 오르다에게서 이름을 물려받았다.
전대의 오르다는 커다란 키, 육중한 몸집을 하고 양손검을 양 손에 든 채로 싸우는 투사였다고 한다. 자연스레 오르다 또한 어려서부터 쌍검술을 익혔다. 그녀는 언젠가 자신도 전대의 오르다가 썼다고 하는 거대한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여성 아우라 중에서도 가장 작은 신체를 가진 그녀는 성장기가 끝나고 나서도 자신의 키에 육박하는 양손검을 다룰 수 없었고, 끊임없이 무예를 단련해도 양손검은 커녕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한손검을 쌍수로 드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에 속이 상한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아가 이 몸의 자신에게 걸맞는 방식의 검술을 익히고자 했다.
[텍스트 관계]
벤투스
어릴 때부터의 라이벌. 전대의 오르다와 벤투스도 투닥거리는 사이였다는 말을 듣고 자라, 그녀와 성장, 생활, 전투까지, 여러모로 부딪히면서 경쟁해왔다. 사냥에서는 언제나 벤투스에게 졌지만, 이게 다 자신이 체구가 작은 탓이라고 생각하는 중. 벤투스보다 체구가 커지고 싶어서 식사량을 늘리고는 했지만 헛수고였다. 벤투스가 에오르제아로 떠난 후, 자신도 지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그 행적을 따라나섰다. 그녀를 쫓아 에오르제아에 온 이후로도 종종 마주치고는 하는데, 어릴 때부터 함께 투닥이며 전투를 배운 사이답게 전투에서는 굉장히 손발이 잘 맞는다. 이 점을 지적하면 "뭐?! 벤이랑? 내가 잘 해서 그런거거든?!"이라고 쏘아붙이는 오르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임무에서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창탕
2~3년쯤 전, 라노시아에서 배고픔에 허덕이던 그에게 식사를 나누어준 적이 있다. 간혹 만나는 그에게 양손검 쓰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한 손으로 양손검을 다루는 것이 목표. 자신의 부족과는 달리 흰 비늘을 가진 그를 '흰 비늘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커다란 몸집과 완력을 동경하고 있다.
알룬
림사 로민사의 대장장이 길드에서 아짐 대초원에서 배운 기술이 맞다고 우기던 것을 알룬이 중재해준 것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녀가 도탈족에게 멸족한 호트고족 출신임을 알고 몇 차례 언쟁을 갖기도 했으나, 양쪽 다 크게 마음에 두지는 않는 듯 하다. 이러나 저러나 에오르제아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알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동향의 아우라인 만큼 심적으로 의지하고 있기도 하다.
[외관]
잿빛 머리카락에 흑색의 눈, 살구색의 눈동자 테두리를 가지고 있다. 공격적으로 앞으로 뻗은 뿔과 함께 인상이 굉장히 사나운 편. 붉은 색이 들어간 검은 옷으로 몸을 온통 감싸고 있으며, 거친 생활 탓에 옷에는 다소 흙먼지가 묻어있다. 타 아우라에 비해 꼬리가 짧고 비늘이 어두운 편이다.
[이름]
오르다(Orda)
[이명]
위소(Falselaugh)
[나이]
22세
[종족]
아우라 젤라
[키/체중]
146cm/48kg
[성별]
여성
[메인 직업]
닌자
[서브 직업]
대장장이, 광부
[스텟]
메인 스탯 [활력] [힘] 2 [민첩] 2 [지능]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눈썰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