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전체적으로는 조금 유약해보이는 인상, 회색의 머리카락과 호안석 빛깔을 빼닮은 금안을 가졌다.
달의 수호자 일족 특유의 살짝 창백한 인상이 있는 청년. 평균적인 미코테들보다 꼬리가 길고 털이 풍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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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드 토 라브(Odh'to Raab)
[이명]
호안석(Tiger eye)
[나이]
23세
[종족]
미코테, 달의 수호자
[키/체중]
171cm/평균
[성별]
남성
[메인 직업]
기공사
[서브 직업]
원예가, 갑주제작사
[스텟]
메인 스탯 [활력] [힘] [민첩] 4 [지능]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1 [눈썰미] 1
[스킬]
<역할 스킬>
철책
<직업 스킬>
소이탄, 도탄사격, 과충전
[성격]
-상냥함, 친절함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한 태도를 보인다. 성격이 좋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타입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다. 그러나 너무 가까운 관계는 본인이 부끄러움을 타는 모양인지라 성격이나 행동에 비해서는 절친한 친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성실함, 섬세하고 꼼꼼함, 꾸준함
손으로 하는 작업이나 제작, 물건 따위를 만지는 것 등을 좋아하고, 재능도 있는 편. 티무르 사의 기공사가 된 것도 티무르 사의 기공사였던 누나가 그의 재능을 눈치챘기 때문. 다만 주변을 잘 치워놓지는 않는 편으로, 한번 작업하기 시작하면 주변을 어지르는 -정확히는 치우지 않는- 버릇이 있다. 그러는 편이 집중이 더 잘된다고.
-소심함, 유약함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지만 조금은 소심한 구석이 있다. 남에게 싫은 소리는 잘 하지도 못하고, 부탁도 잘 하지 못한다. 수줍음이 많은데다가, 기가 센 사람들이 천적인지라 대화하던 사람들에게서 조금만 큰 소리가 나면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선한 사람이며 나름의 선악 기준이나 도덕적 관념이 있지만, 소심한 탓에 옳지 않은 일을 저지른다거나 하는 사람에게도 딱히 지적하거나 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기타]
-티무르 사 수석 기공사 카세 라브의 남동생이자, 티무르 사의 견습 기공사. 티무르 사에서 일하게 된 것은 약 8개월 정도. 카세 라브가 비공정 다이달로스 호, 이카루스 호의 제작에 들어가면서 극비 유지라는 명목으로 몇주간 만나지 못했으나 그녀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색대에 자원했다. 가족은 누나와 자신이 전부.
-별빛 1월 14일생, 탄생화는 시클라멘. 호안석을 닮은 금색-갈색의 파이아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명인 '호안석'도 호안석을 닮은 눈동자때문에 생기게 된 것. 좋아하는 음식은 네발짐승의 고기류,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다.
-티무르 사에서의 일에도 만족하고 있지만,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험가들을 동경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런 탓에 가끔 모험가 길드를 기웃거대나, 모험가 길드에서 들어오는 의뢰를 받는 것에 가장 먼저 자원한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검은 장막 숲의 밀렵꾼으로 활동하던 달의 수호자 일족 출신. 어릴 적, 누나와 함께 일족이 사냥한 것을 팔기 위해 마을에 들렀던 때에 도망쳤다. 그 이후로는 울다하에 흘러들어 이런저런 잡일을 하며 지내다가 티무르 사에 들게 된 누나 덕에 울다하에서 정식적으로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텍스트 관계]
카데르 아실링
원래 오기로 한 힐러가 출발 사흘 전 갑자기 올 수 없게 되었다고 알려와서 급하게 새로 올 사람을 찾기 위해 모험가 길드에서 전단을 돌리던 중 유일하게 관심을 보여준 사람, 그 후 고마운 마음에 약간 잘해주고 싶어하는 듯 하다.
하치큐
티무르 사에서 전문 인력을 파견하겠다는 방침이 정해졌고, 오드가 해결사로 유명한 하치큐에게 티무르의 의뢰서를 전달하게 되었다. 그 후 하치큐가 의뢰를 수락하며 서류나 의뢰금을 주고받는 명목으로 비공정 출발 전에 몇번 얼굴을 본 사이.
메토 토 아마리요
울다하에 막 도착한 후 인근에서 만난 동족, 같은 둘째 아들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해서 쉽게 친해졌다. 메토가 울다하를 떠난 후 만나지 못했으나, 다이달로스 호 탐사에 참가한 것을 서류 작업 중 우연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