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메인 스탯 [활력] [힘] [민첩] 1 [지능] 2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눈썰미] 4
[스킬]
<역할 스킬>
머리쏘기
<직업 스킬>
소이탄, 도탄사격, 무기파괴
[성격]
Keyword :: 오지랖 넓은, 다정한, 커다란 감정 기복, (선택적) 예의 바른, 잘 공감하는, 웃음이 많은, 항상 발이 바쁜.
" 오지랖이라는 단어가 사람의 형체를 갖췄다. " 한 문장으로도 충분히 일축되는 성격. 내 일 네 일 할 것 없이 누군가 고민하는 티를 냈다 하면 불쑥 나타나고 본다. 목적 자체를 해결이 아닌 간섭에 두는 건지, 도저히 도움을 줄 수 없는 개인적인 고민도 어떻게든 듣고자 하는 일견 귀찮은 면이 있다. 이렇듯 알아서 남의 사정을 떠안아 온갖 트러블에 (실시간으로) 휘말리고 있는 탓에, 어지간한 충격에도 당황하지 않을 만큼 굳센 멘탈을 갖추게 된 것은 덤. 격식이나 예의가 몸에 배어 있다시피 하나, 거의 캐묻는 것에 가까운 일련의 취재 행위는 논외. 한 번 질문을 하면 어지간해선 끊이질 않기에, "미안한데" 를 입에 달고 산다.
사건이나 고민 해결 등에 집착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건 얕은 직업병일 뿐, 그 근본은 어디까지나 남을 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타적이라, 언제나 할 수 있는 최선의 친절을 보이려 노력하는 선량한 사람. 가벼운 행보에 비해 생각이 깊으며, 적잖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존중하기에 자처해서 손해를 본다. 배려하길 좋아하는 사람 치고는 자기 인간 관계의 선이 명확하지 않아 감정 대 감정으로썬 의외로 한 발짝 물러나는 경향이 있는 편. 물론 상기한 모습은 상황이 진지하게 흘러 갔을 때의 얘기고, 평소엔 허물 없는 대화와 재치 있는 농담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 나랑 얘기 하며 즐거웠으면 좋겠으니까. "
[기타]
0) 기본 정보
(1) 1인칭은 '나', 2인칭은 '~군, ~양'. 기본적으로 친근하되 격식 있는 말투를 구사하나, 가끔 난해한 고어를 쓰는 등 한 켠 현학적인 부분도 있다.
(2) 아우라 렌의 통상적인 동방 호족 작명법을 따른 이름이나, 그 어원은 숫자 8, 9로 널리 쓰이는 것과 조금 차이가 있다. 이름을 듣고 어원을 파악하는 이가 드문 에오르제아에선 이를 어색하게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가끔 질문을 받을 땐 뜻 풀이 하기를 어색해 한다.
(3) 말 수가 많은 편이라 잊혀지기 쉬우나, 가끔 새삼스레 귀 기울여 보면 목소리 자체는 낮고 차분한 편이다.
(4) 던전 탐사보다는 크고 작은 사건 해결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때문에 사실상의 직업은 모험가보단 이명대로 탐정 내지는 해결사. 의뢰를 따로 받기 보다는 흥미로운 일을 제 발로 찾는 식으로 활동한다. 이번 디아뎀 파견도 비슷한 맥락.
(5) 평소, 심지어 한 시가 바쁜 상황에서도 회중 시계를 꺼내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정작 들고 다니는 시계는 11시 55분에 멈춰 고장난 것이지만, 째깍이며 공회전 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한다.
(6) 과장 조금 보태어 마을을 한 바퀴 돌면 주민들의 고민 거리가 초토화될 정도로 눈썰미가 좋고, 그만큼 오지랖도 넓다. 대개 머리를 굴리기보단 발로 뛰는 편이지만, 추리가 필요한 사건도 곧잘 해결하는 등 꽤나 똑똑하기도 하다.
(7) 말버릇은 " ㅇㅇ가 일컫길~ " 과 같이 출처 불명의 인용구를 서론에 붙이는 것. 그 외에도, 숫자를 셀 땐 8과 9는 꼭 넣는다. (통상 하나, 둘! 하는 카운트다운을 여덟, 아홉! 하는 식이다.)
(8) 본인을 신사라고 칭하는 경우가 잦다. 아예 신사로서, 신사니까 등 스스로 제약을 걸기도.
1) 배경
(1) 어려서부터 돌팔매, 새총 등 먼 곳에 있는 걸 맞추는 거라면 뭐든 잘 해냈으며, 총술이 보편적으로 보급되기 이전 공방에 전재산을 바쳐 따로 의뢰한 총을 계속 개량해 아직도 쓰고 있다. 외형은 현재 보급되는 소총류가 아닌 리볼버 권총 형태. 탄의 위력은 소총류에 비해 확연히 밀리지만, 예리한 눈썰미로 재빨리 약점을 노려 중거리 저격하는 특유의 전투 방식에는 더 없이 어울린다. 에오르제아에 제국의 기공술이 들어온 이후 성도를 찾아 포탑, 폭발물 등의 사용법 역시 익혔으나, 여전히 전투 방식은 기공사라기보단 총술사에 근접해 있다.
(2) 가족 여부 불명, 친구는 많지만 깊게 사귀는 인간관계 없음. 8년 남짓 이전 돌연 나타났으므로 동방 등지에서 망명해 왔으리라 추측되나, 출신을 물으면 웃어 넘긴다. 현 국적은 림사 로민사.
(3) 낚시는 교양, 광부는 부업. 본인 나름 열심히 익힌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게 전부다. 눈썰미가 엄청나 어깨 너머 배운 기술임에도 황금어장, 드문 광맥 등을 곧잘 찾아내곤 한다.
2) 생년 및 수호신
(1) 그림자 4월 9일생. (8월 9일)
(2) 수호신은 태양신 아제마.
3) 캐릭터 테마
Rhythm heaven megamix ost-Kitties!
[외관]
(1) 가는 머릿결의 백발. 특이하게 뒷머리를 모아 천으로 감싼 뒤 묶어 올렸다.
(2) 렌 족의 뿔은 앞을 향해 뻗은 듯 하다가도 끝은 바깥으로 휘어 있다.
(3) 아우라와 휴런 혼혈, 대부분 모계 종족인 아우라의 특성을 띄고 있으나 비늘이 옅고 꼬리가 짧다.
(4) 청마 셔츠 위에 걸친 갈색 판초형 망토, 플랫 캡 등 척 보아 "탐정 같은" 패션을 선호한다. 신발 역시 비슷한 색감의,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장화.
(5) 유한 인상이지만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 커다란 눈동자는 적빛.
(6) 왼쪽 허벅지에 찬 총집에 무기를 넣어두고 있다. 통상의 기공사가 쓰는 총기와는 확연히 다른 외형, 자세한 것은 후술.
[호이(@Hoi_Hoi__) 님 커미션입니다.]
[이름]
하치큐(Hachikyu)
[이명]
사립 탐정(Private detective)
[나이]
25세
[종족]
아우라/렌
[키/체중]
148.9cm/48.9kg
[성별]
여성
[메인 직업]
기공사
[서브 직업]
낚시꾼, 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