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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모험적인, 승부욕, 다혈질, 서투른

 

-사람이든 일이든 간에 답답하고 미적거리는 걸 못참는다. 만약 그런 상황에 처하면 보다못해 제가 대신 해버리고 말자는 성정.

-호기심이 많고 모험하는 것을 좋아하여 성인이 되자마자 초원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이따금 돌아가곤 했다. 발걸음 닿는대로 떠돌아 다니며 미지의 장소, 새로운 지식, 기술 등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승부욕과 호승심이 강한 편. 그만큼 목표를 성취하기위해 노력한다.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이루고자하는 욕심이 많았다고 한다. 

-긍정적인 감정 표현이나 교류에 약간 서투르다.

 


[기타]

  • 친한 사람 몇은 '벤'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놀리려고 지어낸 별명만 아니면 누가 뭐라 부르든 신경 안쓴다.

  • 다소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부족 외에는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많지 않다. 

  •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지만 거슬리지 않고, 미성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듣기 좋다. 

  • 아짐 대초원의 도탈족 출신. 그의 전생으로 불리는 벤투스 역시 음유시인이었고, 방랑벽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 곳을 돌아다녀 새로운 지식을 익혀서 알려주러 돌아오곤 했다고. 지금의 그도 그렇게 생을 이어 가고자 하고있다. 18살 무렵부터 초원을 떠나 1-3년씩 타지를 돌아다니고 돌아가는 식으로 지내왔다. 

  • 자신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 (노래, 제작 등) 외에, 사소한 칭찬에 무척 약하다.  사교적인 면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냥, 전투, 그리고 노래와 바람.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답답한 것, 좁은 공간, 맛없는 요리 등.

[텍스트 관계]

오르다

미운정 든 소꿉친구. 같은 부족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랐다. 또래이기도 하고, 둘의 성격 탓에 서로 경쟁하고 티격태격대면서 지냈었다. 전생의 오르다와 벤투스도 어지간히 투닥거리는 사이였다고. 18살 무렵 벤투스가 초원을 떠날 적에 저가 나이가 많으니 먼저 견문을 넓히겠다며 오르다를 도발하고 훌쩍 떠났는데, 그 이후에 따라나선 오르다와 마주쳐서 종종 임무를 함께 하기도 했다. 전투할 때만큼은 둘이 아주 합이 잘 맞는데, 이걸 말하면 "내가? 올리랑? 하!" 하고는 자기가 훨씬 더 전투 잘해서 그런거라며 종알대는 벤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도 여전하게 지내다 이번 임무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리아 티아

에오르제아로 떠나기 전, 계절끝 합전 준비시기에 겁도 없이 도탈 카 구역 근처로 들어온 이방인이었다. 높은 곳에서 망을 보다가 발견해서 활을 쏘고 겁을 좀 주었는데, 웬 뿔도 없고 보들보들한 갈대같은 꼬리를 가진 녀석이어서 놀랐더랬다. 냉큼 손을 들길래 벤투스가 우쭐하여 무기를 거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찾는 길을 알려주며 안면을 텄다. 어리버리해보이니 답답해서 영, 내가 좀 알려줘야지! 그런 식으로 굴었던 듯. 이후 에오르제아로 갈거라는 계획을 이야기를 하고 연락처를 받아, 초원에서 나온 뒤로 이따금 만나며 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알룬

2년 전 임무를 함께 하게되어 만났다. 도탈족에게 멸족한 호트고족, 그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어 은연 중 저보다 약하리라 여겼다. 게다가 왼다리를 살짝 끌기까지 하니 과연 전투를 제대로 할까 무례하게 물어보기까지 했었더랬다. 이후에 결투신청을 받아 싸우고 장렬하게 지고 나서야 벤투스가 자신의 잘못을 냉큼 인정하고는 그 뒤로 종종 알룬을 쫓아가 또 결투를 해달라고 귀찮게 굴곤 했다. 그런 식으로 얼굴만 봤다 하면 벤투스가 싸우자며 쫓아다니다가, 이번에 같은 임무를 맡으며 다시 합을 맞추게 된다.

세이

어렸을 때 아짐에서 만났었다. 언제나처럼 돌아다니는데, 늘 젤라족만 보던 그는 하얀 뿔이 특이하고 인상깊어 유심히 세이를 지켜봤었다. 친해지는 방법이라곤 일단 싸우는 법밖에 몰라 다짜고짜 대련을 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말도 안돼! 싸우는게 왜 싫어! 당황했지만 노래 대결로 제안으로 넘어가자 그것대로 재미있어 그 후로 자주 만나 노래를 같이 읊곤 하는 친구가 되었다. 그의 쌍둥이 여동생과도 같이 어울리기도 하였다. 이후 그들이 먼저 떠나고 아쉬워했지만 지나가는 인연은 어쩔수 없고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만나리라 여기며 기억 속에 묻고있다가, 이번 임무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외관]

원체 부드럽고 얇은 결의 긴 머리카락은 바람에 쉽게 흩날려서, 집중할 일이 있으면 하나로 질끈 올려묶는다. 분홍빛이 감도는 옅은 브라운 계열의 반곱슬. 촘촘한 속눈썹, 날카롭게 올라간 눈꼬리와 선명한 에메랄드 빛 눈동자는 짙은 인상을 심어준다. 섬려한 외모를 지녔어도, 인상을 쓰고있거나 뚱한 낯을 주로 하고 있어서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인 모양이다. 딱 달라붙는 검은 바지 위로,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고동색의 가죽 부츠를 신고있다. 꼬리는 유난히 두툼하고 크다.

[이름]

벤투스(Ventus)

[이명]
끝없는 공명(endless resonance)

[나이]
24세

[종족]
아우라/젤라

[키/체중]
152cm/40kg

[성별]
여성

[메인 직업]
음유시인

[서브 직업]
목수, 요리사

[스텟]
메인 스탯  [활력]  [힘]  [민첩] 4  [지능]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2  [눈썰미]

[스킬]
<역할 스킬>

철책


<직업 스킬> 

폭풍화살, 독사강습, 전장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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