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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역할 스킬>

철책


<직업 스킬> 

전장의 노래, 폭풍의 화살, 독사강습

[성격]

> 무뚝뚝한, 친화력이 낮은.

 

가만히 보고 있자면 칼같이 끊어내는 감정표현하며, 딱딱한 말투하며, 늘상 굳어있는 표정하며... 어느 모로보나 타인이 다가가기 힘든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어조 또한 높낮이가 거의 없이 차가웠으며, 낮게 가라앉아있는 목소리는 그로 하여금 더욱 거리감을 느끼게 하였다. 말수도 그리 많은 편도 아니었고, 남들에게 말을 잘 거는 편도 아니었기에, 그렇기 때문인지 어떤지... 남들이 쉽게 말을 걸거나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 것이 다반사였다. 쉬이 말하자면... 그래, 친화력이 좋지 못했다.

애초에 좋은 인상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어릴 적부터 표정변화는 전혀 없었던데에다, 성인이 된 후로 집을 나와 주로 혼자 다녔기때문에 사회성이나 사교성이 생겨날리 만무했다. 그 덕에 남들과 깊게 어울리려 하질 않으니... 모험가로 살면서 생길 수 밖에 없는 이런저런 인연 덕분에 타인과 어울린 적이 아주 없는 것은 또 아니었기에 그래도 대화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곤 하는 것일테지만.

어쩔 수 없이 타인과 꼭 대화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그래도 말수가 늘어나는 듯 했다. 무뚝뚝하긴 하지만, 그래도 걸려오는 대화를 내치지는 않았다. 예의가 아니니까.

 

 

> 예의바른, 끓는 점이 낮은. 

 

예를 어릴적부터 배워온 듯 아주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무뚝뚝한 것과는 별개로, 절대 타인에게 무례하게 보일만한 행동을 취하는 법이 없었다. 그와 별개로 말투는 예의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법 했지만.

무뚝뚝하게 굳어있는 얼굴일 지라도 웬만한 일이 아니라면 미간을 구기거나, 불쾌감을 드러내거나 하는 표정은 거의 짓지 않았다. 그렇다고 웃어보이는 것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 늘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해보였다.

타인에게 무례한 행위 중 하나가 화를 내는 것이었고, 그래서인지 그가 화를 내는 것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분노할 일이 생기더라도, 그의 분노는 늘 고요하고, 잔잔했다.

 

> 형식적인 다정함.

 

말투는 썩 다정하지 않았지만, 사교성이 전무한 미코테를 위한 매뉴얼 따위에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도와주는 방법같은 카테고리가 있었다면 보고 학습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형식적인 다정함 같은 것을 보여주곤 했다. 피곤해보인다면 재워준다던가. 식사를 챙겨준다던가, 하는 그런 것.

서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었기에, 누군가 자신에게 어떠한 것을 부탁한다면, 별 다른 물음이나 대답 없이 몸을 일으켜 도와주곤 했다.


[기타]

1인칭은 나, 2인칭은 자네. 타인을 부를 때엔 이름만을 불렀다.

누구에게나 하대를 했으며, 

목소리에 억양은 잔잔한 편이었고,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말을 늘어놓았다.

낮은 목소리는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었으며, 결코 큰 소리를 내는 법이 없었다. 말투 또한 거칠지 않았다. 다만 무뚝뚝하여 차갑게 느껴지곤 했다.

다만, 불쾌한 언행을 들었을 경우에는 그와 비슷한 어투로 돌려주곤 했지만.

거기에 말수가 매우 적었다. 이전까지는 필요한 대답 외엔 거의 하는 법이 없었다고.

 

크씨족의 태양의 추종자 미코테. 별빛 3월 9일생. 오쉬온을 수호신으로 섬긴다.

 

미약한 야맹증이 있다. 그 덕에 작은 램프를 늘상 챙기며, 그마저도 없을 때엔 발달한 청각과 후각으로 시각 외의 감각에 의존하곤 한다.

 

팔짱을 끼고 있으면 팔뚝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습관이 있다.

누군가가 제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한발자국 물러난다거나, 하는 행동을 취한다.

종종 일을 하지 않을 때엔 티타임을 즐기곤 했다. 취향은 달지 않은 것. 곁들여먹는 디저트또한.

독립한 후, 그리다니아에 정착해 쌍싸당 총사령부에 들어 한 때 쌍싸당의 궁술사로 활동했다. 20대 초반즈음에 음유시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 편이 궁술사인 자신보다 더욱 잘어울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여 모험가로 진로를 틀어 노래를 배우러 다녔다. 20대 후반즈음, 음유시인의 잡을 얻어 쌍싸당에는 소위의 직급을 가진 모험가로 등록이 되었다.

 

모험가로 활동하며 여러 직업에 도전해볼 기회가 생겼는데, 잠시 비술을 배운 적도 있고, 검을 잡아본 적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활이 가장 제 손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미코테족이 본디 그런건지.

그 외에 제작직에도 흥미를 가져, 대장장이와 갑주제작가에 발을 들였다. 금속가루가 날리는 것 때문인지, 그 후로 마스크를 하고 다니게 되었다. 그 전에 활을 쏘던 사람이었던지라 집중력은 상당히 좋은 편.

금속이나 제작 관련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이 몇몇 있다. 주로 광부, 거의 어쩌다보니 엮인 이들인데, 이들과 정보를 위한 교류를 몇번 가진 적이 있었다. 다만, 개인적인 친분을 만들고 싶어하진 않는듯.

그들을 제외하면 친하게 지내는 이들이 그다지 없는 것이, 인간관계는 바닥을 기는 것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그들 중 한명이 디아뎀에 관한 말을 꺼냈다.

요즘 모험가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그 곳. 거기서 티무르 사의 탐사 비공정 하나가 실종되었다더라. 모험가를 모집 중인데 가볼 생각이 없느냐고. 

그것이 계기였다.

[선관]

크리시타 레스 - 양 딸. 크리시타가 아주 어릴 적 주워왔다. 그 때가 레스가 20대였을 적이었으니, 거의 20년이 넘게 함께해온 셈. 제국군에게 부모와 함께 살해당할 뻔한 크리시타를 구해줬고, 부모를 잃은 크리시타를 데려가 딸처럼 길렀다.

[외관]

칠흑색의 머리카락, 그 위에 자줏빛의 브릿지. 왼쪽의 머리카락은 위로 쓸어올림과 동시에 그 위로 덮어 내렸다.

비취빛의 눈에는 세로로 찢어진 동공이 자리잡고 있으며, 오른쪽 눈에는 1자로 베어진 흉터가 새겨져있다. 눈가와 콧등, 뺨에 머리카락과 같은 자주빛으로 문양을 새겼다.

 

말 그대로 어둠속에서 나온 것 마냥, 온통 새까만 행색을 하고 있었으며, 그 와중에 약한 민트빛을 띄는 장식이 그나마 그를 보여주었다.

[이름]
크레스 티아(K'rhes Tia)

[이명]
방랑자
(Wanderer)

[나이]
49세

[종족]
미코테/태양의 추종자

[키/체중]
174.2cm/72kg

[성별]
남성

[메인 직업]
음유시인

[서브 직업]
대장장이, 갑주제작사

[스텟]
메인 스탯  [활력]  [힘]  [민첩] 4 [지능]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2  [눈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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