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역할 스킬>
에스나
<직업 스킬>
헬리오스, 본질적 위계, 점지
[성격]
느긋하고 유쾌한 성격. 항상 여유를 잃지 않으며 감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어찌 보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장난끼가 많아 사소한 장난을 즐기며, 역으로 상대의 장난에 걸려들게 되더라도 사람 좋게 웃고 넘어가는 타입. 웃음이 많은지라 별 일 아닌 일에도 미소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정이 깊어서 사소한 것도 잘 기억하고 챙겨주는 편이지만, 다소 우유부단한 점이 흠. 이런저런 부탁을 잘 들어주는지라 남에게 이용당하기 좋은 타입이다.
[기타]
-아짐 대초원 출신. 에오르제아로 온 뒤로는 그리다니아에서 소소한 일손을 도우며 살다가 아도넬 점성대에 물자 보급을 도우러 간 것을 계기로 점성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조금씩 점성술에 대해 배우면서 현재는 한 사람의 점성술사가 되었다. 이명인 '백각(White-horn)'은 그리다니아에선 보기 드문 아우라 렌 종족 특유의 하얀 뿔에서 비롯된 것.
-메이란 이름의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에오르제아로 왔으나, 현재는 따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 링크셸은 연결되어 있어 이따금 소식을 듣는다는 모양. 동생을 퍽 아낀다. 아짐 대초원을 떠난 것도 모험심이나 미지에 대한 탐구심이 아니라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여동생을 혼자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
-~다네, 그대와 같은 다소 노인네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어릴 적 그를 길러주었던 보호자의 말버릇이 옮은 것이라 한다.
-점성술을 배우기 전에는 음유시인으로 지냈다. 때문에 이전의 이명인 '백각의 사수' 라 불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았기에 시간이 있으면 자수를 놓곤 한다. 소소한 물품에 무늬나 모양을 바느질 하는 데에서 보람을 느끼는 타입.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대부분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어한다.
-아짐 대초원에서 지낼 무렵 많은 노래를 배웠다. 그래서인지 에오르제아에서는 듣기 힘든 노래도 많이 알고있다.
-디아뎀 탐사대에 지원한 이유는 보수. 본인이 필요해서는 아니고, 알고 지내던 사람의 보증을 서주었는데 그 사람의 종적이 돌연 묘연해지는 바람에 상당한 빚을 지게 되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딱히 사라진 사람에 대한 원한은 없는 듯 하다.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 중.
[텍스트 관계]
샤를로테 러브 발뤼레
"그녀는 좋은 친구라네."
같은 점성술사이자 자수를 취미로 가진 재봉사라는 공통점 덕분에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친해졌다. 서로가 타인에게 친절한 성품인 덕도 있었을 것이다. 점성술 경력은 세이가 더 길기 때문에 간간히 샤를로테에게 점성술을 가르쳐주곤 한다.
알룬
"알룬 누님,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옛날, 아짐 대초원에서 지내던 무렵 만났던 사이. 유목을 목적으로 돌아다니던 카샤르 부족이 호트고 부족의 허락을 받아 며칠간 근처에 머물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이후 호트고족이 멸족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복잡한 기분이었으나, 이번 임무에서 알룬과 다시 재회하게 되어 놀라는 한편 반가워하고 있다.
크리시타 레스
"그땐 나도 꽤 놀랐다네."
세이가 갓 에오르제아로 건너왔을 무렵, 처음으로 마주친 아우라 렌 종족이자 자신들을 보고 깜짝 놀라했던 소녀. 이후 어찌어찌 사과를 받고 그리다니아를 안내받은 적이 있다. 같은 아우라 종족인 점도 있어, 가끔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나누곤 한다.
벤투스
"오랫만일세, 벤."
아짐 대초원에서 지낼 무렵 만났던 사이. 처음에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대결을 하자는 말을 들었다. 누군가와 싸우고 싶지 않았던 세이는 고민을 하다 노래 대결을 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그 승부는 제대로 나지 않았지만 이후로 노래를 부르거나 듣거나 하면서 지내는 친구 사이가 된다. 성인이 되어 아짐 대초원을 떠나게 되면서 벤투스와도 헤어지게 되었으나, 여기서 재회하게 되었다.
[외관]
짙은 검은색 머리를 길게 길렀다. 목을 덮을 정도의 길이. 이따금 꽁지머리로 묶어 다니기도 한다. 푸른색 눈에 위로 올라간 눈꼬리, 치켜올라간 눈썹을 포함한 이목구비가 꽤 얇고 부드럽다. 언제나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연푸른색 고리가 눈동자를 감싸고 있다.
[이름]
세이(Sei)
[이명]
백각의 안내자(Guide of White-horn)
[나이]
28세
[종족]
아우라/렌
[키/체중]
210cm/92kg
[성별]
남성
[메인 직업]
점성술사
[서브 직업]
재봉사, 가죽공예가
[스텟]
메인 스탯 [활력] [힘] [민첩] [지능] [정신력] 2
서브 스탯 [손재주] 4 [눈썰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