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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르 전신.png
리아르 배경.png
리아르 한마디.png

[외관]

하늘도적 수호자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 비전투시엔 투구를 벗고 다닌다.

투블럭 머리로, 검은색 머리칼 끝을 하얀색으로 물들였다. 나른하게 쳐진 눈매 밑에 눈물점이 옅게 박혀있고, 짙은 애교살이 눈에 띤다. 왼쪽 귀에 검은색 피어싱을 하고 있다. 상체가 크고 허리가 얇은 마른근육 체형. 보통 탱커들에 비해 밥을 덜 먹는 편이고 특히 살이 잘 안붙는 체질상 지방량이 적다. 무뚝뚝하고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 얼굴이지만, 사람을 응시하는 시선은 부드럽다.

▼귀걸이, 헤어스타일 참고 이미지

▲무기 참고 이미지

(사용하는 무기 외관은 소피아 대검과 동일.)

[이름]

리아르 (Liareu)

[이명]

검은 호수 (Dark lake)

- 전투중에도 침착한 모습이 잔잔한 호수같다 하여 붙은 이명. '검은'은 물론 그가 암흑기사라서 붙은 표현이다.

[나이]
26세

[종족]
휴런, 중원 부족

[키/체중]
185cm / 87kg

[성별]
시스젠더 남성

[메인 직업]
암흑기사

[서브 직업]
원예가, 어부

[스텟]
메인 스탯  [활력] 3 [힘] [민첩] [지능] [정신력]

서브 스탯  [손재주] 2 [눈썰미] 2

리아르 참고자료.jpg
리아르 검외관.png

[스킬]
<역할 스킬>

앙갚음


<직업 스킬> 

산송장, 어두운 감정, 흑야

[성격]

외강내유, 표현이 적은, 침착한

  •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는다. 또한 침착한 편이라 동요하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 그래서 목석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어디까지나 겉모습과 표현의 문제일 뿐이지 되려 속에 든 감성과 감정은 풍부한 사람.

과묵한

  •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먼저 말을 걸지 않거나 대화할 필요가 없다면 조용한 편. 그의 과묵함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게 보인다.

  • 말수가 적을 뿐이지 대화를 기피하는 게 아니라서, 누군가 대화를 걸어오면 잘 응해준다.

  • 전투중에도 이 과묵함을 유지한다.

    "저라도 괜찮다면, 대화상대는 얼마든지 해드리겠습니다."

상냥한

  • 모르는 사람이어도, 적대관계인 사람이라도 곤란한 상황에 부닥쳐있으면 돕고 싶어 한다. 타고난 상냥함이다.

  • 말보단 행동으로 상냥함을 보여주는 타입. 

  • 남 듣기에 싫을 것 같은 말을 머릿속에서 여러 번 거른다. 그래서 논쟁할 때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하는 타입. 좋게 말하자면 협조적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줏대없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노여움을 가라앉히세요."

깔끔함

  • 무슨 일을 하든 간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해치운다. 말과 행동, 습관 모두에서 깔끔함이 느껴진다.

  • 그가 지나간 자리는 깨끗하다. 성격이 워낙 지저분한 걸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정리한다.멋대로 치웠다고 혼나본 경험도 있다.

    "제가 치우겠습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도와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융통성 있는

  •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서라면 사사로운 고집은 금방 꺾는다. 사안에 따라 유연한 대처를 할 줄안다.

희생정신

  • 자신을 깎고 남을 추켜세우는데 익숙한 사람. 자연스럽게 자신보단 타인 먼저 살핀다.

  • 때론 이게 지나쳐서, 자기 자신을 방치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기도.

예민한 감수성

  • 예민한 감수성을 타고났다. 타인의 사정을 쉽게 이해한다. 이 감수성 탓에 더욱 상냥해질 수밖에 없었으리라.

  • 때로는 당사자는 별 거 아닌데 리아르가 심각하게 생각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타인도 자신처럼 감수성이 예민할 거라고 제멋대로 상상해 버리는 건지.

  • 타인의 감정에 잘 동화되는 편. (티가 잘 안날 뿐이지)

노력파

  • 부지런한 노력파. 싫은 일도 군말없이 잘 해낸다. 어린 나이에 암흑기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스승이 그의 부지런함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공과 사의 구분이 흐린

  • 예민한 감수성 탓에 공과 사의 구분이 잘 안되는 타입. 공적인 일보다 사적인 일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제겐 이 일이 더 중요합니다. 양보 못해요."


[기타]

그림자 4월 3일 생

이슈가르드 출신 암흑기사

  • 이슈가르드 출신으로, 16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그리다니아에서 모험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암흑기사의 길을 알려준 스승이 이슈가르드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도와줬다고. 스승과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

  • 이슈가르드에서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물어보지 않는 이상 굳이 언급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물어보더라도 별 재미있는 얘기가 안된다고 어물쩡 넘겨버리는 편.

    "글쎄요... 그건 재미없는 이야기라서.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잖습니까."

공손한 말투

  • 공손한 존대를 사용한다. 말을 놔도 된다고 권유를 받아도 유지하는 편. 반말을 어색하게 느끼는 것 같다.

미식가

  • 모험가라는 특성상 필요하다면 맛없는 음식도 묵묵하게 잘 먹긴 하지만, 상황이 허락한다면 좋아하는 것만 쏙 골라서 먹는다.

  • 부드럽고 따끈한 죽, 오믈렛 류를 좋아한다. 계란이 들어간 요리를 특히 좋아한다. 계란 비린내도 맛으로 즐기는듯.

  •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류를 아주 좋아한다. 짓무르거나 오래된 건 피하는 편. 사과도 막 자른 것만 먹지, 자른 채로 방치되어 색이 노래진 건 잘 안먹는다. 갓 딴 열매를 먹는 걸 제일 좋아한다.

  • 차에 있어서 입맛이 까다롭다. 향이 너무 진하거나 지나치게 단 건 절대 입에 안댄다.

채집가

  • 제작엔 거의 손대지 않고 채집에만 열을 올렸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머리를 비우기에 적합한 활동이라 취미를 붙였기 때문.

  • 채집에 자신만에 신조가 있는 게 아니라, 머리를 비우기 위해  하는 활동인 만큼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평범하게 봐줄만한 정도.

  • 직접 찻잎을 채집해 차 끓이는 걸 좋아한다. 손수 채집하고 끓인 차가 훨씬 더 향이 좋다나.

전투 스타일

  • 아군을 지키는 데 최적화 되어있는 전투 스타일. 암흑기사로 막 시작했을 때부터 피해를 방어하고 타인을 보호하는 기술에 두각을 드러냈다. 본인도 이런 전투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평판

  • 숙련된 모험가. 젊은 나이이지만 이른 나이에 모험을 시작한 만큼 경력이 긴 편이라 믿음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아군의 안전을 더 신경쓰는 만큼 헌신적인 탱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사소하거나 너무 번거롭거나, 보수가 적은 일도 잘 맡아주는 성실한 (또는 호구인) 모험가로도 알려져있다.

  • 과묵한 성격이지만 선행을 많이 했기에 발이 넓다. 모험가 길드 사람들과도 사이가 좋은 편.

    "저러다 크게 호구잡혀서 큰일나는 거 아닌가 몰라.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 알지만..." -모험가 길드 회

티무르 사에 대한 생각

  • 신기술에 대한 소문과 탐사 일정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만약 정말로 신기술을 적용한 거라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시험비행 목적지를 미개척지로 설정해서는 안됐다고 생각했다.

  • 원체 울다하 대부호들을 싫어하는 편이라 티무르 사 또한 달가워하지 않는다.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것도, 그 성공 뒤에 더러운 무언가가 있으리라 짐작하고 있다.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기에, 이런 적대감을 대놓고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이슈가르드의 개방에 대한 반응

  • 일단은 달가워 하는 것 같은데, 동시에 이슈가르드 사람을 만나면 조금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개방되기 전에 이슈가르드를 빠져나온 입장이라,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 이슈가르드 내부에서 신분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분위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반신반의하는 중.

대도시 호불호

  • 가장 좋아하는 곳은 그리다니아로, 별 할 일이 없으면 그리다니아에서 머문다. 그곳의 특산물, 우거진 삼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아늑한 나무 건물들을 놓아하기 때문. 가끔 환술사 길드에 가서 가르침을 받고 명상을 하기도 한다.

    그리다니아의 모험가 거주구 아파트에 방 하나를 얻어뒀다. 의뢰로 바빠서 자주 들리진 못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관리한다.

  • 울다하를 싫어한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기침이 나오는 것이 거슬리고, 울다하 상인들에게 돈 문제로 몇 번 데여본 적이 있고, 뒷골목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난민들을 보는게 정신적으로 힘들었기 때문. 일을 위해선 가지만, 사적인 이유론 가지 않는다.

음치, 박치

  • 음악 연주와 노래 듣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은 심각한 음치에 박치. 좋아하는 음악을 흥얼거려보고 싶은데 남들 시선이 신경쓰여서 너무나도 억울하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만 좋아하는 곡을 흥얼거린다.

특기

  • 청소, 정리, 단순 노동

취미

  • 티타임, 청소, 수련, 음악 감상, 곤란해하는 사람 도와주기, 낚시하며 생각에 잠기기

좋아하는 것

  • 부드럽고 따끈한 밀크티, 그리다니아, 갓 끓인 달걀죽, 커르다스 찻잎으로 끓인 차, 붉은 머루, 복실딸기, 축제 구경, 음악 감상

싫어하는 것

  • 무례한 사람, 권력을 가진 악인, 에메랄드 콩, 지나치게 단 음식, 초콜렛, 불협화음

 

[선관]

샤를로테 러브 발뤼레

  • 리아르가 '아가씨'라고 부르는 동료. 이슈가르드에서 지낼 적부터 알던 사이이고, 최근에 임무를 위해 들렸던 꼬리깃 마을에서 재회했다.

  • 단순 동료를 넘어서 멘토와 멘티 관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세상을 마주하게 된 샤를로테가 사기라도 당할까 대단히 걱정되어, 샤를로테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 할 필요를 느끼고 동행을 요청했다. 샤를로테를 무작정 보호하는 게 아니라 처음 겪어보는 위기에 쓰러지지 않도록, 후에 혼자서도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치명적인 위기정도만 피할 수 있는 보호와 협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남이 보기엔 샤를로테의 돌발행동에 타인이 피해입지 않도록 수습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어쨌든 그렇다.

  • 늘 평정을 유지하는 리아르를 눈에 띄게 동요하게 만드는 몇 안되는 사람. 샤를로테 앞에서 한숨을 자주 뱉는다.

  • 말을 늘 조심스럽게 하는 리아르로서, 샤를로테의 거침없는 발언에 난감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주의하라며 열심히 타이르지만 역부족인 것 같다...

  • 샤를로테의 사랑 이야기는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지만, 티 안내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들어준다. 그 덕에 연애소설 클리셰 마스터가 되었다. 임무중에 샤를로테가 연애소설 얘기를 하면 뒷내용이 줄줄히 머리에 떠올라 집중이 흐려져 머리를 싸맨 게 한두번이 아니다.

  • 티무르 사를 달가워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달로스 호 수색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샤를로테가 수색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 이 수색이 샤를로테에게 (제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고 있다.

  • 그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 "아가씨, 그러시면 안… 하아… 아닙니다. 이미 엎질러진 일이니 해결부터 하죠."

[텍스트 관계]

카데르 아실링

명상을 위해 가끔 찾아갔던 환술사 길드에서 여러 번 스쳐 지나갔던 사람.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니나브

2년 전 니나브의 피고용자로 의뢰를 수행한 적 있다. 그잖아도 울다하에서 진행하는 의뢰라 기분이 영 아니었는데, 그의 예의없는 언사와 과격함에 첫인상이 최악으로 굳어졌다. 앵간하면 얼굴 마주보는 일도 없으면 좋겠다. 니나브 앞에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나, 부드러운 호의를 담고있던 눈이 차갑고 건조하게 식어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칸 네테르

림사 로민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사. 그의 다양한 재료활용 방식은 요리에 지식이 별로 없는 리아르조차 눈치챌 정도로 대단했다. 리아르가 먹어본 칸의 요리는 모두 칸이 요리사길드를 떠난 뒤 보관되고 있던 것들. 갓 요리한 음식을 먹고싶어, 림사 로민사에서 몇날며칠을 기다려보았으나 칸이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만 안고 일하러 떠난 기억이 있다. 이름과 요리의 맛만 알지 얼굴을 직접 본 적은 없기에,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 궁금하다.

단조

술친구. 포도주 항구에서 처음 만났다. 하나 밖에 남지 않은 귀한 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 판매자가 강매를 할 속셈으로 건 술 많이 마시기 내기를 벌였다. 리아르가 먼저 취했으나(처음으로 자기 주량을 알게 되었다) 단조도 배가 불러 더 마시지 못해 무승부. 술은 함께 사서 함께 마시자는 결론이 났고, 술친구가 되었다. 단조를 만나기 전에 술은 어디까지나 요리를 더 잘 즐기기 위해 마시는 음료정도로 인식했으나, 지금은 사교를 위한 음료로 이해하고 있다.

셀린 아델라이데

리아르가 9살일 때 이슈가르드에서 알게된 사람. 그가 용기사단을 나갈 때 해주었던 조언이 이슈가르드를 떠날지 말지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둘 다 모험가가 된 뒤에 모험가길드에서 재회해 몇몇 의뢰를 함께 수행했다. 이젠 친한 누나 동생사이 쯤.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 커다란 친밀감 뒤에 작은 불편함이 존재한다.

크리시타 레스

막 이슈가르드에서 나와 그리다니아에 정착했을 때, 리아르에게도 사고뭉치 크리시타의 소문이 들렸다. 후에 그를 직접 만나게 됐을 때, 용시전쟁을 하는 나라에서 살았던 만큼 크리시타의 비늘을 보고 놀랐다. 어떤 종족인지 물어보았다 돌아온 날선 크리시타의 반응에 당황했다. 이후에 직접 채집한 찻잎세트를 선물하며 사과했다. 이를 계기로 종종 편지를 주고받는 등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

페페타 페타

모험가가 된지 얼마 안된 페페타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다. 함께 의뢰수행을 하며 모험가가 반드시 알고있어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었다. 그가 키보다 큰 도끼를 들고다니는 것, 교회를 위해 모험가로 나섰다는 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끼악

끼악이 소속되어있던 극단의 연극을 그리다니에서 관람했던 적이 있다. 리아르는 연극이 끝난 뒤에도 내용을 곱씹으며 관객석에 남아있었고, 그런 리아르에게 끼악이 먼저 말을 걸어주었다. 공연에 대해 애기를 나누고 헤어진 뒤로 교류는 없었으나, 인상깊은 사람이었다고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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